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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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라우렌시오) 신부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2013년 천주교 사제 서품)
2010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학사
2013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2019년 로마 라떼란대학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혼인과 가정 신학 대학 석사
2021-2022년 교황청 성직자부 사제 지속 양성 과정
2024년 로마 라떼란대학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혼인과 가정 신학 대학 박사
2024-202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인성교육원 조교수
202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종교영성대학원 겸임교수
202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 겸임교수
202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윤리학교실 주임교수
202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목실장 (겸. 행정차장)
나의 학문적 연구를 위한 주요한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가정 사목의 신학입니다. 가정 사목은 단순한 사목적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정에게 충만한 생명을 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 사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혼인과 가정을 위한 인간학 및 신학적 성찰이 필요합니다.두 번째는 사랑의 신학입니다. 우리는 가정 사목을 위해서 혼인과 가정에 대한 신학, 즉 ‘사랑의 신학’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신학은 진리 안에서 이해되어야 하고 원천과 분리되지 않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세 번째는 윤리 신학입니다. 덕의 윤리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도덕적인 실천을 이끌어줍니다. 더불어, 덕의 윤리는 공동체 구성원의 삶을 강조하고, 개인의 선택과 자유보다는 공동체의 전통과 역사를 중시합니다. 네 번째는 인간학입니다. 오늘날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학문과 전공들의 연구 영역에서, 근본적인 토대와 바탕이 되는 질문은 바로, ‘인간이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이를 위한 철학적·신학적 관점에서 '적절한 인간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다섯 번째는 사제 지속 양성입니다. 사제직은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처럼 "선물과 신비"입니다.
사제직은 인간적, 영적, 지적, 사목적 네 가지 차원에 대한 통합적 성찰과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실현됩니다.연락처: free070@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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